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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1 리뷰, 마동석 윤계상의 실화 범죄 액션[스포주의]

by 할수있어다윗 2023. 6. 11.

안녕하세요 다윗입니다.

오늘은 2017년 10월에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 겁니다.

범죄도시1 개봉 포스터, 마동석 상단, 윤계상 하단.

영화 범죄도시 1은 23년 넷플릭스의 화제작 '카지노'제작 총괄을 하셨던 강윤성 감독님의 히트작입니다.

국내 상영 등급이 18세 청소년 관람불가로 제작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688만 관객수를 달성할 만큼 화재가 되었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배경]

2004년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내 차이나타운은 조선족과 타 지역 사람들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매번 사건사고가 끊기지 않은 우범지역입니다. 조선족 사람들 중 조폭들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이에 맞서 타 지역 조폭들과의 불협화음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지역을 담당하는 일명 괴물형사 마동석(극 중, 마석도)이 있기에, 그전까지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어느 날, 중국 하얼빈에서 악명 있는 폭력조직 흑룡파 간부(행동대장) 윤계상(극 중, 장첸)이 모습을 드러내 차이나타운의 크나큰 문제가 발생하면서 영화 속 갈등이 발발하게 됩니다.

 

[연변 조직폭력배 독사파와 이수파의 갈등, 야, 숨 쉬어, 숨, 진실의 방]

당시 가리봉동은 이수파와 독사파간의 기싸움이 발생하던 때였습니다. 영화 시작은 식당 내 사소한 다툼으로 번진 조선족 둘의 싸움에 등장하는 스크린 가득 차는 등판, 마석도 형사로 싸움은 단숨에 정리돼고 독사파 조직원이 기습을 당한 현장을 찾아가는 형사들. 사건의 이유에 대해서 묻자, 이수파 헐랭이가 독사파 조직원을 흉기로 찌르고 도망가 마석도와 그의 팀원들은 해당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독사파 사무실을 찾아갑니다. 독사(독사파 두목, 허성태)는 우리 조직원이 당했는데 왜 우리를 질타를 하느냐고 억울해 합니다. 형사들은 이 사건이 이수파 헐랭이가 용의자인 것을 파악 후 해당 아지트(불법도박장, 일명 하우스)를 찾아가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마석도 형사에게 부리지 말아야 할 객기를 부리다 모두 참교육을 당하고 헐랭이는 줄행랑을 쳐보지만...원펀치로 기절하고 맙니다. 헐랭이를 심문하는 과정 속,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자 '진실의 방'으로 마석도의 시그니처 심문 기술을 선보입니다. 이수파 두목(장이수)가 시킨 짓을 알게 되 장이수를 찾아가 확인합니다. 그래서 서로 두목 간에 화해를 시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독사(허성태)에게 의문의 전화가 오는데...

 

[조선족 상대로 불법대부업을 하는 흑룡파 행동대장 장첸, 독사의 갑작스러운 죽음]

드디어 최종 빌런의 등장입니다. 해당 작품을 위해 장발의 머리로 연기를 했던 윤계상, 극 중 흑룡파 넘버 3 행동대장 장첸으로 명연기를 펼쳤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독사파 조직원이 개인적으로 돈이 급해 3,000만 원을 빌립니다.

하지만 제목에도 있듯이, 불법대부업은 이자에 대한 규제가 없기 때문에 3,000만 원이 1억, 1억에서 2억 원이 되었습니다. 이자 산정도 채권자 본인 마음대로입니다. 하지만 조직원은 장첸 일당에게 납치가 된 상황, 한 치의 앞도 예상할 수 없었던 상황입니다. 독사(허성태)는 해당 이야기를 듣고 조직원들을 이끌고 장첸을 만나러 갑니다. 독사는 장첸 일당을 만나 본인이 누군지 아느냐 기선제압을 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에 밀릴 장첸이 아니죠, 채권에 대한 증서에 침을 시원하게 뱉어 돈을 못 갚겠다 으름장을 놓는 독사,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흉기로 잔혹하게 죽입니다. 장첸 일당의 잔혹함에 당황한 독사파 조직원들, 장첸 일당은 그래도 조직을 흡수해 버립니다.

[이수파 춘식이 파 VS. 흑룡파(기존 세력 + 독사파), 경찰의 수사 시작]

영화 속 가리봉동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춘식이파 두목 황춘식(조재윤 배우)에게 접대를 받는 마석도.

<그 당시 배경은 이러한 관계가 있었던 설정으로 나옵니다>

영화 내 룸사롱에서 접대받는 마석도는 즐겁게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겨 잠이 드는데... 형사가 즐길 동안 유흥주점 내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바로 유흥주점 지배인이 잔혹하게 살해당한 것이었죠. 이에 본격적으로 마석도 형사와 그의 팀원들은 사건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해당 조직에 대해 수사를 하게 됩니다.

형사들은 자신의 정보원들을 통해 최근 폭력조직의 동향을 파악을 했지만, 흑룡파에 대한 특정한 증거도 없고 독사가 죽었단 사실 또한 뒤늦게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그간 갈등이 있던 이수파 두목(장이수)이 해당 사건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에 대해 심문을 해보았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수파와 독사파는 그래도 서로의 구역의 침범은 없었던 터라, 이수파 두목 장이수에게도 독사의 죽음은 그렇게 좋은 소식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욕심이 많은 장첸 일당은 독사파 조직을 통째로 흡수했고, 돈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게 되자, 이수파의 사업 영역까지 침범을 하게 됩니다. 이에 단단히 뿔이 나버린 장이수, 장첸 일당 3명이 함께 있지 않는 틈을 타 습격을 하려 합니다. 이에 등장하는 강력반, 이수파의 독단적인 행동을 저지하고 장첸일당 2명(위성락-진선규 배우, 양태-김성규)을 체포하려 합니다. 양태는 도주를 했고, 위성락만 경찰서로 체포되었습니다. 강력반은 장첸 조직이 도를 지나치는 무질서한 행동을 막고자 중국 송환이 아닌 국내에서 재판을 받게 해 주겠다는 유혹으로 그들의 우두머리인 장첸을 넘기라고 이야기하지만, 위성락은 쉽게 넘어갈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떠올린 방법은 바로 위장 수사였습니다. 당시 가리봉 담당 경찰서 강력반은 해당 지역(가리봉)을 정세나 이슈를 알아둘 조선족 정보원이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중국공안으로 위장을 하여 '한국 내 마약 유통권'을 미끼로 위성락을 유혹할 생각이었죠. 위성락을 중국으로 송환하는 날(거짓) 해당 정보원은 한국 내 마약이 있는데 유통책을 찾기 힘들다는 어려움을 대화를 나눕니다. 이에 반응하는 위성락, 자신의 조직은 이미 커졌고, 보스(장첸)와 상의 후 이야기를 해주겠다 합니다.

 

장첸은 중국공안이 본국을 돌아가 사형 예정인 범죄자를 쉽게 풀어줄 리 없다고 의심을 했지만, 실제 마약을 보고 난 후 위성락의 말을 신뢰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점점 국내 흑령파는 하루가 다르게 규모가 커지고 있었고, 마석도 또한 장첸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었습니다. 중국을 귀국하면 지은 죄로 인해 무조건 사형을 받을 걸 알고 있기에 필사적으로 도주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장첸 일당을 잡아 중국으로 송환을 했는지에 대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며...]

 권성징악일 것이라 다소 오프닝 된 결말 내용이지만 영화 안에 있는 자연스러운 코믹요소, 강력하고 묵직한 한방한방에서 나오는 액션요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요소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또한 위성랑 역할을 맡은 진선규 배우의 연기가 매우 중요했다고 생각을 했고, 실제 중국 화교 배우가 연기를 하듯이 매우 자연스러웠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범죄도시 1을 보시지 않았다면 주말에 시청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